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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12 11:06
[논평] 반복되고 있는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의 행보에 대한 우려
 글쓴이 : 문화연대
조회 : 1,043  
[논평] 반복되고 있는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의 행보에 대한 우려


지난해 5월 대전문화연대는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이효정 원장의 사임을 포함한 자성을 촉구한 바 있다. 2011년 임용 당시에도 이효정 원장은 일일 드라마에 출연중인 상황이어서 업무 공백이 우려되었고, 2012년 재직 중에는 이사회의 채용계약 조정을 통해 또다시 모 방송사의 일일극에 출연하기도 했다. 거듭된 드라마 출연으로 인해 문화산업진흥원장의 업무 소홀을 지적하는 지역시민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급기야 올해 4월에는 이효정 원장의 드라마 겹치기 출연이 기사화되었다. 임용될 당시에는 이미 드라마 출연 계약이 성사돼 출연 중이었던 만큼 촬영이 불가피했었다고 하지만 임용된 이후에도 거듭된 드라마 출연과 주 4일 근무, 남양주시 홍보대사 논란, 무단결근 논란, 제작비 지급 위반 논란까지 지역공공기관의 수장으로서 책임 있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애초에 진흥원의 상근 원장으로 이효정 원장을 내정한 이유가 HD드라마 타운 예산 회복과 드라마 제작사의 대전 유치를 위해서였다고 하는데, 2년이 지난 지금 두 사안 모두에서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는 것이 지역사회의 여론이다. 이에 우리는 문화산업진흥원장으로서의 성과도 불분명한 상황에서 드라마 겹치기 출연으로 업무 공백을 당연시 여기는 이효정 원장의 행동에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2013년 4월 12일



대전문화연대 공동대표 임기대, 장동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