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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2 15:49
[시국선언문]비리곳간 ‘문화융성’에 나라가 파탄났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글쓴이 : 홈피지기
조회 : 281  
[시국선언문]
비리곳간 ‘문화융성’에 나라가 파탄났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2016년, 오래도록 곪아왔던 썩은 살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국정을 농단하며 전횡을 휘두르고 국민을 바보로 만든 작태가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이게 나라냐? 대한민국 국민들이 한 목소리로 묻고 있다. 민낯을 드러낸 대한민국의 실상은 처참하고, 길가에 버려진 국민의 마음은 참담하다. 특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수많은 비리와 전횡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벌어졌다는 사실에 우리 문화예술인들의 충격은 더욱 크다. 박근혜 정부에서 부르짖던 문화융성의 문화정책 슬로건이라는 것도 결국 최순실, 차은택의 사익을 위한 허울 좋은 수사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얼마 전 공개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명단도 최순실-차은택의 문체부 장악 시점과 맞물려 청와대의 지시로 이루어진 것이 더욱 분명해졌다. 그리고 그 중심에 박근혜 대통령이 있다. 예술 검열과 문화행정의 파탄행위는 모두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와 방조, 묵인 없이 진행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오늘 시국선언에 참여하는 대전지역 문화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는 문화민주주의를 말살하고, 문화예술을 죽음으로 몰고 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선언한다. 문화예술계의 검열과 블랙리스트 사태, 문체부의 인사, 사업, 예산의 비리와 파행이 모두 최순실-차은택-김종덕-김종의 검은 커넥션에서 야기된 것이 확인된 이상, 우리는 이 모든 책임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묻지 않을 수 없으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국정파탄, 국기문란, 민심이반 책임의 실체는 최순실이 아니라 바로 박근혜 대통령 자신이다.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
하나. 예술검열, 블랙리스트, 최순실-차은택의 특혜 및 이권사업, 문체부의 인사전횡에 대해 관련자를 즉각 구속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하나. 블랙리스트 작성에 직접 관여한 조윤선 장관은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라!
하나. 문화예술 검열을 즉각 중단하고, 자유롭고 창조적인 문화민주주의를 실현하라!

2016년 11월 19일. 대전지역문화예술인 시국선언자 일동